1. 멜로가 체질

장르 : 로맨스 / 드라마 

 

줄거리 : 서른이 되면 어른이 될 줄 알았다. 어느덧 서른이 된 드라마 작가 임진주, 다큐멘터리 감독 이은정, 마케팀 팀장 황한주. 각자 가지고 있는 사연도. 처한 상황도 모두 다르지만, 서로를 의지하고 위로하며 그녀들은 한 걸음씩 나아간다. 일, 연애 모두!

 

리뷰 : 영화 극한 직업으로 잘 알려진 이병헌 감독이 연출과 극본에 참여한 드라마. 그만큼 다른 유쾌한 장면도 많고, 대사 역시 센스가 넘친다. 때론 웃음이 빵 터질 만큼 가볍게, 때론 감정이 소용돌이칠 만큼 깊게. 그 사이의 조율을 정말 잘한 드라마다. 주인공 세 명의 시점에서 드라마가 진행되는 게 장점이자 단점. OST들이 하나같이 주옥같다.

 

태그 : #30대 이야기 #코미디 #주인공 여러 명 #OST 명곡 #공감 #넷플릭스 

 

 

2. 밥 잘 사 주는 예쁜 누나

장르 : 로맨스 / 드라마 

 

줄거리 : 그냥 아는 누나 동생 사이로 지내던 윤진아와 서준희. 서준희는 미국지사에 가서 일을 하다 3년 만에 한국으로 돌아오게 된다. 그런데 이게 무슨 우연일까. 두 사람은 같은 건물에서 일하게 된다. 그런데 우리... 이렇게 잘 맞았나?

 

리뷰 : 영상미가 매우 훌륭하고, 전체적인 분위기가 매우 달달하고 로맨틱하다. 주연배우들의 연기에 나도 모르게 입가에 미소가 지어진다. 다만, 뒤로 갈수록 고구마 같은 상황이 많이 발생한다. 반대로 생각하면 그만큼 현실적이기도 하다. 그렇지만, 이 모든 걸 다 감수하고도 볼만큼 달달함은 최고의 드라마. OST 'something in the rain'은 꼭 들어보시길.

 

태그 : #연상녀 #연하남 #애절한 #영화 같은 #분위기 있는 #OST 명곡 #넷플릭스

 

 

3. 이 구역의 미친 X

장르 : 로맨스 / 코미디

 

줄거리 : 분노조절장애를 앓고 있는 노휘오. 그리고 망상 및 강박 장애를 앓고 있는 이민경. 첫 만남부터 서로 최악. 다시는 보고 싶지 않건만... 같은 병원을 다니고 심지어 이웃이라고? 

 

리뷰 : 소소하게 보기 좋은 로맨스 드라마. 가볍게 보려다 어느새 나도 모르게 정주행 해버렸다. 주연 배우들의 연기력이 아주 훌륭한 편. 조연들 역시 조미료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특이한 소재기도 하고, 전체적으로 웃으면서 보기 좋은 드라마.

 

태그 : #가볍게 보기 좋은 #독특한 #코미디 #시간 순삭  #넷플릭스 

 

 

4. 사랑의 불시착

장르 : 로맨스 / 드라마

 

줄거리 : 패러글라이딩을 즐기던 재벌 상속녀 윤세리. 돌풍으로 인해 북한에 불시착하게 된다. 절체절명의 상황. 장교 리정혁의 도움을 받게 되는데... 달라도 너무 다른. 만날 수도 없고 만나서도 안 되는 두 사람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리뷰 : 북한군과 남한 재벌 상속녀의 사랑이야기. 유치하기 딱 좋은 내용이지만,  탄탄한 스토리와 연출. 배우들의 연기력으로 정말 재밌게 이야기를 풀어냈다. 개인적으로 매우 매우 재밌게 본 로맨스 드라마다. 하고 싶은 말이 너무 많아서 오히려 한 마디로 표현할 수 있다. 최고의 로맨스 드라마. 꼭 보기를 추천한다.

 

태그 :  #재벌 #군복 #남북 로맨스 #인기 있는 #다시 봐도 좋은 #넷플릭스 

 

 

5. 이번 생은 처음이라

장르 : 로맨스 / 코미디

 

줄거리 : 내 집이 필요한 여자 윤지호. 그리고 내 집 세입자가 필요한 남세희. 이해관계가 딱 맞는 두 사람은 계약결혼을 통해 주위의 귀찮은 시선들을 정리하고자 한다. 그저 같이 살기만 할 뿐인 동거. '서로 쿨하게 지냅시다.' 그러길 바랬지만... 아무래도 그건 어려울 것 같다.

 

리뷰 : 어딘가 정적으로 보이는 주인공 커플들. 드라마가 진행될수록 그들의 변해가는 감정이 화면 밖으로까지 느껴진다. 그만큼 배우들의 연기력이 훌륭하다. 또, 정적인 주인공 커플들과 달리 주변 인물들의 모습은 굉장히 동적이다. 개인적으로 주인공들의 감정선 표현이 굉장히 매력적이었던 드라마.

 

태그 : #츤데레 #동거 #계약결혼 #4차원 #감정선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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