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결 만화책추천[하렘/로맨스/연애] 





러브인러브(러브히나)



1~14권 완결











 오늘 추천할 만화책은 러브인러브(러브히나)다. 최근에 애장판이 나오면서 다시 읽게된 만화책인데, 딸기100%, 아이즈 등과 함께 흔히 하렘물 만화책의 기본 지침서라 불리는 만화책중 하나로 『아이러브 서티』, 『마법선생 네기마』 등으로 잘 알려진 '아카마츠 켄'님의 초기 작품이다.



줄거리


 

 평균점수 48의 삼수생. 공부외에도 내세울것 하나없는 우라시마 케타로는 15년전 어릴때 한 여자아이와 동경대에서 만나면 행복해진다는 약속을 지키기위해 동경대를 목표로 수험공부를 하고있다. 삼수를 하면서 쫓겨난 케타로는 할머니가 운영하는 하나타 여관으로 향한다. 하지만 히나타 여관은 금남의 계약아파트 히나타장으로 변해있었고, 여차저차 케타로는 할머니를 대신해 히나타장의 관리인이된다. 케타로는 동경대를 목표로 수험공부를 하고, 동시에 히나타장안에서 살고있던 여자들과 얽혀 다양한 에피소드가 일어나고 이야기는 진행된다.

 


리뷰



 첫번째. 조금 엉성한 주인공, 각기 전혀 다른성격을 지니고있는 히로인들이 주인공을 좋아한다는 등 외에도 하렘의 기본 지침서라는 말답게 확실하게 하렘의 요소를 굉장히 많이 가지고있다. 또 대부분의 하렘 만화는 학교에서 일어나는 에피소드가 기본 바탕인데 비해 매우 독특하게도 러브인러브는 히나타장이라는 여자 기숙사(여관)을 기본바탕으로 진행된다. 



 두번째. 개그(취향에 따라 많이 호불호가 나뉘는듯하다)요소가 있는데 개그요소가 다른 하렘 만화에 비해서 중간중간 꽤 자주나온다. 많은 개그요소 때문일까, 만화책 한면에 대체적으로 꽤 많은양의 대사와 그림이 들어가있다. 또한 기본적으로 다양한 에피소드가 상당히 많이 등장한다. 



 세번째. 그림체가 갈수록 좋아진다. 확실하게 그림체의 변화가 일어나는데, 물론 그림체는 각자의 취향에 따라 다르지만 후반부로 진행될수록 좀더 보기편하고 좋아지는 그림체를 확인할수 있다. (아래쪽 그림체에서 예시를 들었다)



 네번째. 일단 내용전개가 개연성 및 현실성이 조금 많이 떨어진다. 판타지적인 요소가 많이섞여있는데 판타지적인 요소를 제외하고라도 조금 뜬금없는 전개라든지 서비스 컷이 나올때 말도안되는 상황 등이 있다. 따라서 현실적인 만화를 좋아하거나 사실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조금 보기가 불편할수 있다고 생각한다



 첫번째에서도 언급했었지만 개인적으로 하렘의 요소들을 정말 잘 포함하고있는 만화라고 생각한다. 하렘물을 좋아한다면 꼭 한번 보기를 추천하는 만화다. 유치하고 말도 안되는 부분 이런걸 다떠나서 재밌었다.



추가설명



 역시 애니메이션으로도 볼 수 있으며, 애니메이션은 총24부작(2000.4.19 ~ 2000.9.27)으로 방영됐었다. OVA도 3편 존재하는데 <봄 스페셜>, <겨울 스페셜>, <러브히나 어게인> 등이 발매되었다고 한다. 아직 필자도 보지는 못했는데 본 사람에 의하면 퀄리티가 괜찮다고 한다. 또한 위에서 언급했던것처럼 최근에 애장판으로 다시 출시되었는데 러브인러브 에서 제목을 러브히나로 바뀌어 출시되었다. (2016.6월 기준으로 4권까지 발매된 상태)




그림체



 약간의 스포가 있을 수 있습니다








(후반부 그림체 변화)

완결 만화책추천 [하렘/로맨스/학원물] 





언밸런스X2


(1~10권 완결)





 오늘 추천할 만화책은 언밸런스X2다. 제로시리즈(시작의관,흐름의원),흑신,프리징 등 다양한 만화의 원작으로 유명한 만화가 '임달영'님의 작품이다.



리뷰



 첫번째. 대부분의 만화책(그 중에서도 하렘물)은 일본 만화지만 언밸런스X2는 매우 드문 한국 하렘물 만화책이다. 단순히 한국 만화라서가 아니라, 한국만화기 때문에 배경이되는 학교생활이라든지 만화에 등장하는 관련요소들이 좀더 익숙하고 친숙하게 느껴진다. 사실 하렘물의 특성상 작품안에 나를 대입(?)하는 경우가 종종있는데 친숙하기 때문에 대입했을때의 몰입도가 좀더 높을 수 있다.(물론 반대로 일본만화의 몰입도가 더 높은사람도 있을 수 있음)



 두번째. 기본 설정이 매력있다. 흔하다고 말하면 충분히 흔하다고 할 수있는 '선생과 제자'의 로맨스 관계. 한국만화에서는 조금은 위험하고 대담한 설정일 수 있지만, 한번쯤 상상의 나래를 펼쳐보았을법한 내용이 만화책에서 구체적으로 나타난다. 또한 대담한 설정 + '임달영'의 조합때문일까. 작품 진행이나 대사가 때에 따라 매우 과감하다. 이것 또한 매력의 한부분으로 볼법하다.



 세번째. 다만 내용전개에 있어서 개연성이나 현실성이 조금 부족하다는 이야기들이 있다. 물론 하렘만화의 특성 등을 감안한다고 하면 오히려 그렇기 때문에 더 재밌다고 할 수도있고, 그래서 몰입도가 떨어져 재미가 없다고 할 수도있다. 이건 매우 주관적인 부분이라 독자의 개인적인 판단에 맡겨야 할것같다. 다만 필자는 개인적으로 조금은 말도안되는 전개나 내용이 더 만화스러워서 재밌었다. 


 

 네번째. 매력있는 작품이였으나 10권이 완결이라는 뭔가 급하게 완결이난 느낌이있다. 내용을 좀더 충분히 전개해도 괜찮았을것 같지만 생각보다 너무나 빠른 완결에 실망한 독자들이 꽤 있었다고 한다. 필자의 경우에도 재밌게 읽다가 조금 허무하게 마무리가 지어진 느낌이었다.




 추가 설명


 

위에서 언급했던 완결이 빨리이뤄져 독자들이 실망했었다고 언급했는데, 그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서일까 원작(강명운)과 원화(나묘)는 다르지만 언밸런스X2를 공식 노벨라이즈로 기획. 코믹GT에서 연재중인 언밸런스X2.5(완결)이 있으며, 역시 코믹 GT에서 연재중인 원작(임달영)과 원화(이수현)가 동일한 언밸런스X3(언밸런스 트라이앵글)도 있다.



 그림체


 약간의 스포가 있을 수 있습니다











만화책 추천[스포츠/자전거]





겁쟁이 페달







이번에 추천할 만화책은 겁쟁이 페달이다. 스포츠/열혈(?)물 쪽에서는 꽤 인지도도 높고 잘알려진 만화다. 만화책으로 추천하지만 애니메이션이나 기타 다른매체로 알고있는 사람들도 많을 수 있다.



줄거리


자전거와는 전혀 상관이 없을거같은 평범한 애니메이션 오타쿠 오노다 사카미치. 소호쿠 고등학교에 입학하며 평범한 오타쿠 생활을 원했던 오노다는 애니메이션 동호회를 들어가려고 했지만 이마이즈미 슌스케와 나루코 쇼키치를 만나 여러가지 사건에 휘말리며 소호코 고등학교 사이클부에 입부하게 된다. 그렇게 사이클부에 입부하며 이야기는 진행된다.




리뷰



첫번째. 조금은 평범하면서도 로드레이서(클라이머)의 재능을 가진 주인공의 매력이다. 앞에서 언급했던 다이아몬드 에이스처럼 다른 스포츠 만화와는 다르게 주인공 오노다 사카미치 역시 먼치킨급의 엄청난 재능을 갖고있진 않는다. 다만 주인공이 원해서가 아니라 애니메이션 오타쿠라는 본인의 취미를 즐기다보니 본인도 모르게 로드레이서로서의 능력을 키워왔다는 어느정도는 개연성 있으면서도 독특한 설정이 재미있다. 



두번째. 주변인물이 매우 매력있게 그려졌다는것이다. 사실 만화에 있어서 주인공외에도 주변인물(라이벌,동료 등)의 매력은 주인공 만큼이나 중요하다. 겁쟁이 페달은 이조건을 충분히 만족한다. 다양한 성격과 배경 그리고 능력을 가진 주변인물들. 그리고 주인공과의 관계뿐만아니라 주변인물들 서로의 관계 등은 만화에 몰입하게 만든다. 



세번째. 로드레이스 라는 일반인들에게는 조금 덜익숙한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친절하고 이해하기 쉽게 이야기가 전개된다. 따라서 로드레이스에 전혀 알지못하는 사람이라도 배경지식없이 충분히 쉽고 재밌게 만화를 읽을 수 있다. 또한 너무 과하지도 부족하지도 않는 스포츠 만화의 근성,열혈 역시 잘 포함돼있다. 역시 만화를 읽다보면 다음권이 궁금해서 만화책을 손에서 놓지못하는 자신을 발견하게될 것이다.



추가 설명


 만화책을 싫어하거나 재밌게 본사람이라면 역시 애니메이션을 추천한다. 애니메이션의 경우 1기 38부작(2013.10.08 ~ 2014.07.01) 2기 24부작(2014.10.07 ~ 2015.03.31)로 방영됐었다. 3기 방송은 2017년 1월로 결정됐다고 한다. 뿐만아니라 극장판도 존재하며 2016년 3분기에는(8월) 드라마화도 예정돼있다. 


추가적으로 자전거 덕후(?)들이 꽤 좋아하는 만화라고 한다. 장비같은 것들이 생각보다 구체적으로 묘사돼있고 역시 열혈물이기 때문인지 주위의 만화에는 별로 관심없는 자전거 덕후들도 겁쟁이 페달은 읽은경우가 종종 있었다.



그림체



 약간의 스포가 있을 수 있습니다.








만화책 추천 [스포츠/야구]

 


 

다이아몬드 에이스 




 

 


 

흔히들 잘 알고있는 야구 만화라고하면 H2,메이저 등이 있다. 하지만 그런명작 말고도 요새 매우 잘나가는(?) 명작이 있으니 바로 지금부터 소개할 다이아몬드 ACE다.



 

줄거리


 

시골의 중학교(아카기 중학교) 에이스 투수였던 사와무라 에이준이 중학교에서 마지막 시합을 자신의 실수로 끝마치게 된 후, 도쿄의 야구명문(세이도 고등학교)에서 스카우터(타카시마 레이)가 찾아와 입학을 제안하게 된다. 사와무라 에이준은 제안을 받아들여 세이도 고교에 입학하게 되고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며 그렇게 이야기는 진행된다. 




리뷰

 


첫번째. 보통의 다른 스포츠물과는 다른 주인공의 능력이다. 대게 스포츠물의 주인공은 먼치킨급의 능력을 가지고 있는데 다이아몬드 에이스의 주인공 사와무라 에이준은 주인공임에도 불구하고 가지고있는 능력치가 그다지 높지않은 성장형 스포츠(야구)만화 라는 것이다. 



두번째. 사실성이다. 주인공 및 다른캐릭터들의 가지고있는 능력이 적당하게 현실적이라는 것이다. 물론 만화이므로 완벽한 현실성을 기대하기는 어렵지만 매우 판타지적인 요소들은 상당히 배제되어있어 그럴수도 있겠다라고 생각할 수 있는 능력들이다. 



세번째. 캐릭터의 매력이다. 사실 대부분의 스포츠 만화가 그렇듯이 주인공외에 다른캐릭터들(예를들면 라이벌)의 매력은 매우 중요한데 다이아몬드 에이스는 라이벌외에도 등장하는 캐릭터들이 각자 고유의 매력을 가지고있다. 캐릭터들의 매력이 어느정도냐고 하면 주인공보다 더 높은 인기를 가지고있는 캐릭터도 있을정도다. 초반부분에서는 조금 열혈 스포츠물 같이보이면서 유치하게 느껴질수도 있지만 계속 진행이되면서 유치함보다는 재미를 발견하고 어느순간 계속해서 다음권을 찾게되는 나를 발견할 수 있는 만화책이다.





추가 설명



만화책을 싫어하거나 혹은 재미있게 봤다면 애니메이션도 추천한다. 애니메이션의 경우 1기 75부작(2013.10.06 ~ 2015.03.29), 2기의 경우 51부작(2015.04.06 ~ 2016.03.28)로 방영되었다. 오히려 만화책보다 애니메이션으로 다이아몬드 에이스를 알고있는 사람이 더 많을정도로 애니메이션의 인기가 높다. 




그림체


 

 약간의 스포가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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